2010/02/12 21:06

용산벌레

- 개똥벌레 음에 맞춰 불러주세요 -


아무리 우겨봐도 어쩔 수 없네.
저기 허문 건물이 내 집인걸.

목숨을 내걸어도 소용이 없네.
도와주던 사람도 모두 잡혀가네.

잡지 마라, 패지 마라, 쫓지 말아라.
우릴 위해 한 번만, 사정을 봐주렴.

나나~나나나나~ 바닥난 통장 안고.
오늘 밤도 그렇게 울다 잠이 든다.


덧글

  • SaKuKu 2010/02/14 10:14 # 삭제 답글

    매우 슬프네요..
    정말..
  • Younghun 2010/04/08 20:05 # 삭제 답글

    종욱군은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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