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코어라는 자회사에서 티맥스 윈도라는 제품을 7월 7일에 발표한다고 한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공식 겨냥한 것으로 100% 호환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공식 블로그에 스샷이라고 올려놓은 것이, 포토샵 조작 투성이에 제대로 된 제품의 모습이며, 다른 사람들이 저작권을 갖고 이미 공짜로 뿌려놓은 것들을 '도용'한 것으로 의심된다.
물론 티맥스 윈도라는 제품 자체는 뛰어날 수도 있으며, 스샷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 만에 하나 그럴지도 모른다는 심정에 다른 사람들이 이 스샷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물었으나, 공식 블로그에서는 '뭐라고 묻든 노코멘트. 7월 7일에 와서 봐라.'라는 내용의 답글만 기계적으로 달리고 있다. 더욱이 가관인 것은, 들리는 말로는 데모부스(시제품 체험관)도 제반 여건이 부족해서(?) 설치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한다.
이 즈음 되면 티맥스 윈도의 존재 여부 자체도 의심되거니와 영업팀의 아주 무성의한 애국 마케팅으로밖에 볼 수 없다. 공개까지 단 이틀이 남았다. 희대의 사기극으로 끝이날지, 한국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의 자부심을 드높일지 곧 밝혀지리라. 티맥스 코어는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다면 7월 7일에 체험관을 설치하여 공개하라.



덧글
xeraph 2009/07/06 01:16 # 답글
흠.. 조금만 기다리면 다 밝혀지겠지요 (..)
최종욱 2009/07/06 11:22 #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래도 데모부스가 없이 합성 동영상 시연만 하고 내려오면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