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7 15:19

음모론이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

요즈음 민심이 흉흉해서인지, 노무현 전 대통령 타살 음모론이 많습니다.

기왕 음모론을 만들겠다면, '진짜 노무현은 죽지 않았다. 비슷한 시체를 던져놓았다.' 정도 스케일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정권과 검찰을 엿먹이기 위해서 경호원을 따돌리고 일을 저질렀고 증거를 없애려 화장 한다던지. 오히려 이 편이 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설이지만. -_-

지금까지는 정말 얼마 안되는 정보 밖에 밝혀지지 않았고, 그 지점들을 이을 수 있는 선이 무수히 많습니다. 그 중에 몇 가지를 뽑아서 뭐가 맞다고 갑론을박하는 건 완전한 시간 낭비죠. 그보다는 더 많은 증거와 자료를 수집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찰과 검찰이 그리 신뢰가 가는 건 아니지만, MBC의 이번 보도처럼 또 다른 기관에서 증거들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흥분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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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나니 2009/06/11 23:53 # 삭제 답글

    사실 음모론이란게 처음 튀어나온건 우익쪽인데, 어느 순간 양쪽 다 음모론을 꺼내더군요.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을 타살할만큼 안보가 추락한 나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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