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5 22:20

한국의 촘스키가 되고 싶다.

한국의 촘스키가 되고 싶다.
무엇보다 한 언어의 문법을 낱낱이 해부한
그 빛나는 업적에 버금가는 업적을 이루고 싶다.

지금껏 내가 본 바로, 한국어 연구는 개판이다.
번역이고 검색이고 의미 파악이고 자시고
일단 낱말 구분부터가 제대로 안된다.

낱말을 구분할 수 없으니 문장 구조를 파악할 수 없고,
문장을 파악할 수 없으니 의미를 파악할 수 없으며
의미를 파악할 수 없으니 지성을 만들 수 없다.

한국어 연구 결과가 척박해서라기보다는
나의 식견이 좁아서 그렇게 보이지 않나 싶다.

고로 한국어에 대한 나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국어에 대한 전공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다.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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