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멘틱 웹에는 회의적입니다.
짧게 말해, 네이버나 엠파스 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광범위한 시멘틱 웹 도구는 향후 5년 안에 나오지 않을 것 입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비대한 웹이 단일화된 온톨로지로 대체될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60억개 이상의 페이지를 다운받으며 실시간으로 다중 언어망으로 처리할만한 컴퓨팅 파워가 나오기도 힘듭니다.
10년이 지나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된다고 하더라도 첫 모습은 시멘틱 웹 진영에서 말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검색, 구독, 태그, 카테고리, 링크와 같은 '수준 낮은 도구'는 시멘틱 웹을 이끌기에는 태부족입니다. 진흙탕인 웹이 깨끗한 온톨로지로 대체될 리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돈 흐름, 자연어 처리, 대화 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를 그럴듯하게 처리하는 쪽이 먼저 치고 나올 것입니다. 아마도 패턴 인식, 자연어 처리, 복잡계 이론 등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물론 시멘틱 웹은 분명히 가치있는 연구 분야이긴 합니다. 정말 개발자의 이상향에 맞추어진, 세상을 바꿀만한 기술이 나올지도 모르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로 제한된 환경에서만 유효한 기술입니다. 현재의 더럽디 더러운 웹을 대체할 기술은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후죽순 난무하는 강의와 책을 보노라면 넷피아의 웹 3.0 처럼 마케팅 용어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어 돈 좀 벌어보겠다고 그런 뜬 구름 잡느니 바로 돈 나오는 웹 프로그램 만드는 네이버를 보는게 낫습니다.
이상, 짧은 잡설이었습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히힛.
짧게 말해, 네이버나 엠파스 처럼 누구나 쓸 수 있는 광범위한 시멘틱 웹 도구는 향후 5년 안에 나오지 않을 것 입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비대한 웹이 단일화된 온톨로지로 대체될 리는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60억개 이상의 페이지를 다운받으며 실시간으로 다중 언어망으로 처리할만한 컴퓨팅 파워가 나오기도 힘듭니다.
10년이 지나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막상 된다고 하더라도 첫 모습은 시멘틱 웹 진영에서 말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 될 것입니다. 검색, 구독, 태그, 카테고리, 링크와 같은 '수준 낮은 도구'는 시멘틱 웹을 이끌기에는 태부족입니다. 진흙탕인 웹이 깨끗한 온톨로지로 대체될 리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돈 흐름, 자연어 처리, 대화 분석 등의 다양한 정보를 그럴듯하게 처리하는 쪽이 먼저 치고 나올 것입니다. 아마도 패턴 인식, 자연어 처리, 복잡계 이론 등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물론 시멘틱 웹은 분명히 가치있는 연구 분야이긴 합니다. 정말 개발자의 이상향에 맞추어진, 세상을 바꿀만한 기술이 나올지도 모르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로 제한된 환경에서만 유효한 기술입니다. 현재의 더럽디 더러운 웹을 대체할 기술은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후죽순 난무하는 강의와 책을 보노라면 넷피아의 웹 3.0 처럼 마케팅 용어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멋진 프로그래머가 되어 돈 좀 벌어보겠다고 그런 뜬 구름 잡느니 바로 돈 나오는 웹 프로그램 만드는 네이버를 보는게 낫습니다.
이상, 짧은 잡설이었습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히힛.



덧글
연구소장 2007/02/27 12:54 # 답글
기술이야 어디로 갈지 모르는 변수들이 많으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시멘틱이 도입되는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는데 동감합니다. 점점 늘어가는 페이지 중 옥석을 가르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페이지는 많은데..정보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지도..
미친과학자 2007/02/27 13:41 # 답글
절대 찬성!
이옹 2007/02/27 13:56 # 삭제 답글
태그, 카테고리 따위는 사용자가 문서에 임의로 의미를 부여해야만 하는데 이게 사용자 입장에서도 귀찮고 정확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아예 웹 소프트웨어가 인간에 준하는 해석 능력을 갖기 전에는 진정한 시맨틱 웹은 등장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jholic 2007/02/27 14:46 # 답글
어차피 광범위한 웹문서를 인덱스할만한 그 무엇도 없을 꺼라 봅니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찾을것인가라고 보면, 모든 웹데이터를 시맨틱화하는 작업은 필요없으리라 봅니다. 온톨리지 또한 단일화가 아니라, 분류별로 방대해지겠죠. 분명 현재로서는 뜬구름 같지만, 애초에 전화기도 그랬고, 비행기도 그랬다고 생각하면서 일단 지켜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typos 2007/02/27 15:00 # 삭제 답글
ㅎㅎ, 그래도 온톨로지 없인 정보서비스분야가 발전하긴 힘들지.. 너무 강하면 사람들이 부담가짐. 특히 현업종사자들은...^^
최종욱 2007/02/28 09:08 # 삭제 답글
typos/ 네. '온톨로지'는 아주 좋은 기반 기술입니다 :-) . 많은 지식 분석 서비스의 바탕이 될 듯 싶네요. 히히.
카페모카 2007/02/28 15:26 # 삭제 답글
돈 버는 웹프로그램보다 치사량의 커피와 담배로 인한 위와 폐를 보호하기 위해 프로그래머 일을 그만두고 농사나 짓는게....^_^
최종욱 2007/02/28 17:56 # 삭제 답글
카페모카 / 아, 그렇게 좋은 방법이!
Widyou 2007/02/28 19:34 # 삭제 답글
시맨틱웹,웹2.0 이런건 지나가는 개나 주라그래;;알면 알수록 저런말들 왜만들었는지 모르겠어;;
그냥 요즘 개발되는 웹이 옛날꺼보나 우월하다는걸 알리고 싶었던건가?
웹3.0은 뭔지 참 쯔쯔;
그리고 이건 주제에서 벗어나지만 여긴 왜 방명록이 없어?
이글루스는 원래 그런겨?
방명록을 없애다니 님하 맨허쫌;;;